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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실종됐던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호가 1년 만에 파타고니아 발데스 반도 연안의 해저 907m 지점에서 17일 발견됐다.

미국 해양탐사 업체인 오션 인피니티가 수색선과 원격조정 탐사선을 이용해 위치를 찾아냈다. 잠수함은 해저 협곡에서 선미 일부가 파손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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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기 전에 촬영한 'ARA 산후안'호.>


산후안 호는 지난해 11월 아메리카 대륙 최남단인 우수아이아에서 마르 델 플라타 기지로 향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 환풍구 침수로 전기 시스템이 고장났다는 보고가 마지막이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당시 18개국의 지원을 받아 한 달 동안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다. 이 잠수함은 항구로 귀환하기 전날 마지막 수색작업에서 극적으로 발견됐다.

불과 이틀 전에는 가족들이 실종 1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인양과 복원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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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는 인양 장비들이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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