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의 한 우편배송업체인 UPS 시설에 14일 무장괴한이 총을 쏘며 난입해 여직원 2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CNN에 따르면 현지 검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로건 타운십의 UPS 시설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다쳤다"며 "인질로 잡혔던 여성들은 무사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총성을 듣고 다른 직원들과 도망쳤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