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04월 18,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한 것이라고 17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6월 북미정상회담 후 미국 측으로부터 ‘추천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사 타진이 있었다”며 “이 요청 이후 아베 총리가 지난해 가을 노벨상 관계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trumpnobel.jpg

 

이를 두고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정말 아베 총리가 추천한 것인가? 아니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한 것인가?”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을 혼동한 것이 아니냐고 보도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지난해 자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주는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아주 아름다운 서한의 사본을 내게 줬다”면서 “그는 ‘내가 삼가 일본을 대표해서 당신을 추천했다. 노벨평화상을 당신에게 주라고 그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일본 정부에 노벨평화상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온안 기자>



  1. “저딴 게 무슨 대통령” 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김...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준교(37) 후보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김준교 후보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당 대구·경북(TK) 합동연...
    file
    Read More
  2. 20세기 가장 유명한 사진 속 해병 사망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을 상징하는 해군과 간호사의 키스 사진 속 남성이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고 CNN 등 현지 언론들이 18일 전했다. 향년 95세. 이 사진은 지...
    file
    Read More
  3. 태권도, ‘중남미 최초’ 온두라스 초등학교 정규과목 채택

    태권도가 중남미 최초로 온두라스의 공립 초등학교 정규 과목으로 채택됐다. 18일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온두라스 공립 초등학교 태권도 ...
    file
    Read More
  4. 일리노이주립대 미술대 '김원숙칼리지'로 명명

    중견화가 김원숙씨(66)의 이름이 일리노이주립대학교 미술대학의 공식 명칭이 됐다. 김씨는 또 소수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
    file
    Read More
  5. “한국당 전당대회는 태극기 부대 놀이터”

    바른미래당은 19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태극기부대의 놀이터로 좌지우지되는 전당대회가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
    file
    Read More
  6. 샌더스 의원, 2020 대선 출마 선언 임박

    지난 2016년 민주당 대선후보 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진보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조만간 2020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이...
    file
    Read More
  7. 다락방서 30여년 된 애플 컴퓨터 발견, 추억 글 화제

    뉴욕의 한 대학교수가 부모 집 다락방에서 1980년대에 생산된 애플 컴퓨터를 찾아낸 뒤 추억을 담은 글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다. 17일 CNN에 따르면 뉴욕 ...
    file
    Read More
  8. 매사추세츠 전 주지사 출마 선언, 공화당서 처음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소속으로는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처음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17일 언론들에 따르면 웰드 전 주지사는 "트...
    file
    Read More
  9. 라스베거스행 기내서 3살 옆에 앉았다고 난동

    자신의 옆에 3세 아동이 앉은 사실에 분노한 항공기 승객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17일 폭스뉴스 등은 14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라스베거스...
    file
    Read More
  10. (이런일도)중국에 받아쓰기 로봇 등장

    중국에서 필체까지 모방해 대신 받아쓰기를 해주는 로봇이 등장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빈과일보 등은 중국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
    file
    Read More
  11. 채식 커플, 5개월 아기에게 감자만 먹여

    극단적 채식주의자 커플이 생후 5개월 된 아들에게 감자로 만든 분유만 먹이다 아이를 굶겨 죽일 뻔 했다. 플로리다의 줄리아 프렌치(20)와 로버트 버스키(31) 커...
    file
    Read More
  12. 20대 여성 피어싱 했다가 다리 불구돼

    20대 여성이 피어싱을 했다가 박테리아에 감염돼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호주 야후7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래인 디아스(20)는 지난해 7월 코에 ...
    file
    Read More
  13. 아마존 등 해외서 '한국 할머니 담요' 인기 폭발

    극세사로 만든 이른바 '한국산 할머니 담요'가 뚝배기, 호미 등에 이어 아마존 등 외국에서 인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에서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
    file
    Read More
  14. S.E.S 출신 슈, 1심에서 징역형 선고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양철한 ...
    file
    Read More
  15. 오바마측 “북과 전쟁 준비 없었다”, 트럼프 발언 일축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과 전쟁하기 직전까지 갔다고 말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 참모진들이 잇달아 반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file
    Read More
  16. ‘트럼프 성토장’ 된 뮌헨안보회의…메르켈 기립박수 받아

    16일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연설에서 미국 주도의 세계 ...
    file
    Read More
  17. 파워볼 열풍, 당첨금 2억8200만달러로 치솟아

    16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파워볼 잭팟 상금이 2억8,200만 달러로 치솟았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오는 20일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금이 이같이 올랐다며 일시...
    file
    Read More
  18. 아베, 미국 요청으로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한 것이라고 17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
    file
    Read More
  19. 진천군자매도시위 노력, 발레호 ‘한국 이민자의 날’ 선...

    충청북도 진천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캘리포니아 북부(북가주)의 발레호(Vallejo) 시가 지난 12일 의회에서 ‘한국 이민자의 날’을 제정·...
    file
    Read More
  20. 역대 최대 16억달러 당첨금 주인 4개월째 무소식

    지난해 10월 23일 세계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인 16억 달러에 당첨된 메가밀리언의 주인공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16일 언론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746 Next
/ 746

맛슐랭

칼럼

알렉스 리 LA 케어핼스플랜 의료 최고 담당자

  <Alexander (Alex) Li, M.D.는 현재 전국적으...

제이 예 UC데이비스 심장전문의, 아동 백신접종

  <제이 예 박사, UC데이비스 대학 병원 소아 ...

킴벌리 장 박사-예방격리와 확진격리 차이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로 인해 코로나...

김모아 교사 "학교, 학생들 배우고 발전하는...

  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 발전하는 최고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