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은 특히 기술주에 큰 타격을 주었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반도체 업종 전반에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2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3.62포인트(-0.45%) 하락한 43,239.5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4.49포인트(-1.59%) 내린 5,861.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30.84포인트(-2.78%) 하락한 18,544.42에 각각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