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26일 오후 자동차 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관세 전쟁 격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2.71p(-0.31%) 내린 42,454.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전장보다 64.45p(-1.12%) 내린 5,712.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2.84p(-2.04%) 떨어진 17,899.01에 각각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