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뉴욕증시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 고수로 인해 뉴욕증시는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낙폭을 회복하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포인트 하락한 37965.6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1.83포인트 내린 5062.25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8포인트 상승한 15603.26에 마감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