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협상 시한이 끝나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동시에 뛰었다. 지정학적 긴장이 금융시장 전반을 압박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하락했지만 AI 관련 종목은 일부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17일 뉴욕 금융시장과 에너지시장에 따르면 미·이란 종전 MOU상의 60일 협상 기한이 연장 없이 종료되자 투자자들은 원유 공급 불안과 물가 압력을 동시에 반영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72.63포인트 내린 5만3459.7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S&P500 지수는 40.70포인트 하락한 7745.06에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84.25포인트 밀린 2만6644.91에 장을 끝냈다.
<박현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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