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가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15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다.
29일 고용개발부(EDD)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으로 총 147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이 가운데 베이지역에서는 총 34개의 일자리가 감축된다.

오클랜드 본사에서 11명, 해리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다른 시설에서 1명이 해고되며, 플레즌턴에서도 22명이 감원된다. 나머지 감원 대상 인원은 패서디나, 어바인, 코로나, 로스앤젤레스, 새크라멘토, 폴섬, 샌디에이고 등 주 전역에 걸쳐 분포돼 있다.
지난주 후반에 발표된 이번 감원은 주정부 신고 기준에 따라 오는 11월 20일 자로 영구 시행된다. 카이저 측은 회원과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구조와 자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감원되는 직무들은 직접적인 환자 진료를 담당하지 않는 행정 및 지원 부서의 147개 포지션이라고 설명했다.
카이저는 사내 다른 기회 모색 지원을 비롯해 적절한 경우 퇴직금, 경력 개발 지원, 전직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도울 방침이다.
<박현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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