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달맞이포럼 허건 미주대표가 이달 3일 시작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앞 1인 집회가 20일로, 14번째(토, 일요일 제외)를 맞았다.
"헌법 재판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를 외치고 있는 허 대표는 "걱정이 태산 같다. 52년 전 긴급조치와 유신 철폐를 외쳤던 내가 50년 후에 또 같은 외침을 다시 내야한다는 게 너무 슬프다"고 했다.
허 대표와 함께 집회에 동참하고 싶은 한인은 총영사관 앞으로 월-금요일, 오전 10까지 가면 된다. 집회는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