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다우지수가 올 들어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낙폭이 컸던 가운데, 이날은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3대지수는 재차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4.33포인트(0.01%) 오른 3만906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36.88포인트(0.70%) 오른 5304.7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4.76포인트(1.10%) 오른 1만6920.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