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거래일 연속 내렸다.
세일즈포스 등이 부진한 기업 실적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3대 지수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30.06포인트(0.86%) 내린 3만8111.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31.47포인트(0.60%) 내린 5235.48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3.50포인트(1.08%) 내린 1만6737.08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