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세를 보였던 세일즈포스가 이날은 7%대 급등하면서 다우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74.84포인트(1.51%) 급등한 3만8686.3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올들어 최대폭 상승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42.03포인트(0.80%) 오른 5277.51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06포인트(0.01%) 내린 1만6735.02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