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애플의 강세에 힘입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0.62포인트(0.31%) 내린 3만8747.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4.53포인트(0.27%) 오른 5375.32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1.02포인트(0.88%) 오른 1만7343.5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또다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