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애플이 2% 가까이 오르고, 테슬라와 브로드컴이 나란히 5% 이상 오르는 등 기술주 중심의 종목 장세가 이어지자 3대 지수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88.94포인트(0.49%) 오른 3만8778.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8.14포인트(0.95%) 오른 1만7857.02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