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7% 이상 급락하면서 반도체주의 동반 하락세를 이끌었으나 아마존이 전일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는 등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지면서 3대지수는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6.26포인트(0.09%) 오른 3만9164.0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4.97포인트(0.09%) 오른 5482.87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3.53포인트(0.30%) 오른 1만7858.68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