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양상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약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엔비디아 등 일부 반도체 및 AI 관련주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전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및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1.08포인트(0.08%) 내린 3만9344.79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5.66포인트(0.10%) 오른 5572.8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98포인트(0.28%) 오른 1만8403.74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현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