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 SF총영사관 4471명 등록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10일로 마감된 가운데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할지역(북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수가 4,47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제21대 보다 선거인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샌프란시스코 총용사관의 김지영 선거영사에 따르면 관할지역 전체 신고·신청자 중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3,624명,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847명(영구명부 등재자 702명 포함)이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할 재외선거 신고·신청 현황>

(단위 : 명)

 

재외 국민수	추정재외 선거권자수 (재외국민수의 80%)	신고·신청자수			영구명부	합 계
		국외부재자	재외선거인	소 계
160,640	128,512	3,624	145	3,769	702	4,471

김 영사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시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3,854명, 제21대 국회의원선거시에는 4,342명이었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가운데 국외부재자는 12만541명이다. 재외선거인은 3만160명(영구명부 등재자 25,743명 포함)으로,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 명의 7.6%이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7만7,348명보다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신청을 가장 많이 한 국가는 미국(3만4,490명), 일본 (2만5,230명), 중국(1만7,152명) 순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7만6,950명(51.0%), 미주 4만7,905명(31.8%), 유럽 1만9,769명(13.1%) 순이었다.

중앙선관위는 유학생·일반체류자가 감소해 지난 제21대(214만9,691명)보다 재외선거권자 수가 17만5,000명 정도 줄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3월 11일에 확정된다.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할구역의 투표소 및 투표기간은 다음과 같으며, 재외투표는 지난 2월 10일까지 사전에 유권자등록을 하여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만이 가능하다.

 

명 칭	소재지(시설명)	운영기간 (투표시간)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재외투표소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	2024. 3. 27.(수) ~ 4. 1.(월) (08:00 ∼ 17:00)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산호세재외투표소	3003 N 1st St, San Jose, CA 95134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2024. 3. 29.(금) ~ 3. 31.(일) (08:00 ∼ 17:00)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새크라멘토재외투표소	3641 South Port Dr, Sacramento, CA 95826 (한인교육문화회관)	2024. 3. 29.(금) ~ 3. 31.(일) (08:00 ∼ 17:00)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콜로라도재외투표소	13696 East Iliff Place, Aurora, CO 80014 (Double Tree by Hilton Hotel Denver-Aurora)	2024. 3. 29.(금) ~ 3. 31.(일) (08: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