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범죄 크게 감소...펜타닐 960만회분 압수

by KDT posted Apr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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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부동산 및 폭력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의 관련 범죄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정부 발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가 샌프란시스코시와 공동으로 우범지대인 텐더로인 지역의 약 10개 블록 반경 내에서 지난해 51일부터 실시한 단속으로 42파운드(19.2킬로) 이상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이는 약 960만 회분의 용량에 해당한다.

 

범죄로 인한 496명 체포, 불법 과태료 6,044건 부과, 15건의 범죄 연루 총기 압수 등의 성과를 냈다.

 

SF전경1.jpg

 

<샌프란시스코 전경.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 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20241분기(11-331)에는 부동산 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폭력 범죄는 14% 감소했다.

 

뉴섬 지사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주와 샌프란시스코, 지역과 연방 법 집행 기관 간의 효과적 협력을 증명했다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공동 협력해 거리에서 약물을 없애고 범죄에 대처하며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공공 안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 샌프란시스코 셰리프국,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찰청, CHP, 캘리포니아 주방위국, 캘리포니아 법무부, 마약 단속국, 미연방 검찰청이 협력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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