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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는 이성친구와 외박을 할 때, 주로 부모님께 '친구랑 여행을 다녀온다'는 거짓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미혼남녀 총 391명을 대상으로 '이성과 외박'에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7명(70.1%)은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이성과 외박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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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성과 외박(여행)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Δ친구들이랑 여행 다녀올게(38.3%) Δ새벽까지 업무해야 할 것 같아(16.5%) ΔMT·회사 워크숍 가야 돼(14.8%) Δ출장 다녀와야 돼(11.3%) Δ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대(10.4%) Δ심야영화 보러 갈게(4.3%) Δ친구가 갑자기 사고가 났대(1.7%) 순이었다.

외박 핑계로 가장 많이 언급한 사람 1위는 '친구'(56.9%)였다. 뒤이어 Δ가상의 인물(13.5%) Δ지인(11.3%) Δ직장 동료(9.1%) Δ대학 동기·선후배(7.7%) 순이었다.

또 이성과 외박한 것을 부모님께 들켰을 때, 솔직하게 말한다는 답변은 10명 중 5명(49.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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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계 없음.>

 

나머지 절반은 '끝까지 비밀로 하겠다'(31.7%), '친구에게 거짓말 부탁'(17.9%) 등으로 거짓말을 계속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응답자 64.5%는 외박이 자유롭지 못한 이성과의 연애가 힘들다고 답했다.

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부모님께 이성과 외박한 것을 숨기고 싶어 하는 미혼남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외박하는 것을 무조건 숨기거나 거짓말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부모님과 대화를 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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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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