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3969명, 이젠 투표가 남았다

by KDT posted Feb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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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관련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이 지난 15일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자 수가 17만70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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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가 이날 오전 7시까지 집계한 결과 이들 가운데 유학생·해외파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외부재자는 14만7175명, 외국영주권자가 대상인 재외선거인은 2만9924명이었다.

 

이는 전체 추정 재외선거권자(214만여명)의 8.24% 수준으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10.9% 늘어난 것이다.

 

공관 별로는 일본 대사관이 9,0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호찌민총영사관(8635명), LA 총영사관(8025명), 상하이(5944명), 하노이(5740명), 애틀란타(5000명)가 뒤를 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3969명(재외선거인 319명, 국외부재자 3650명)이 등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4만2062명), 일본(2만3158명), 중국(2만797명) 순으로 이들 3개 국가가 전체의 48.5%를 차지했다.

 

재외 선거인 명부 등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내달 16일 확정된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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