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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창립 역사를 가진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KARL, 회장 실비아 리)의 제 11대 새회장단과 이사진이 올해 출범한 가운데 그 노하우와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재도약의 기지개를 활짝 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16일 산호세 코트라 실리콘밸리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 김덕호 회계사, 박승남  브로커 겸 공인세무사가 강사로 나온 정기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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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본 강연에 앞서 실비아 리 회장은 "11대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열정과 헌신적인 섬김의 자세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전문인으로서의 자질향상과 빈틈없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북가주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함께 번영하는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가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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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강상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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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리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김덕호 회계사는 '부동산 관련 세법 및 개정 세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 회계사는 미 국세청(IRS)에서 35년 간 근무한 세금 전문가로 집과 투자용 부동산 소유 시 혜택 및 3년 후 매각과 양도 시 세금 감면 등을 설명하고 부동산 투자에 따른 혜택의 규모가 그 어떤 투자 보다 많다고 전했다.  

 

주택 판매 시 개인은 소득에서 최대 25만달러를 세금 공제 할 수 있고, 부부이면 최대 50만달러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양도 이전 5년 간 총 2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집으로 사용했다면 공제(121)를 받을 수 있다고 김 회계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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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소득과 손실, 영주 및 비영주 외국인에 과세, 면세 개인, 이중신분 과세 연도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전했다.  

 

박승남 브로커는 연방 부동산 교환법(1031 Exchange)와 수익세, 원천징수세(withhold tax)에 대해 강연했다.  

 

박 브로커는 "1031은 재산증식의 한 방법으로 연방 국세청(IRS)의 규정에 따른 세금납부를 일시적으로 연기하는 것"이라며 "주류사회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한인들도 1031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세금을 많이 절약하고 재산 증식에 성공했다"며 "부동산 교환법은 투자목적의 구입 부동산을 처분하고 동종의 다른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부동산 판매에서 얻은 소득의 100%에 대해 세금납부를 연장해 주는 세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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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교환이란 투자용 부동산을 팔면서 생기는 자본 이익금에 대해 당장 세금을 내지 않고 부동산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이 세법은 세금을 면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양도소득세(capital gain tax)를 나중에 내도록 유보해 주는 법이다.

박 브로커에 따르면 유사한 부동산이란 범위가 광범위하지만 아파트에서 토지로, 토지에서 상업용 건물로, 상업용 건물에서 오피스 빌딩 등을 취득하는 자산의 형태가 바뀔 때 이 조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는 1031을 통해 다양한 수익과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 11대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실리아 리 ▲부회장 박승남, 김지숙 ▲총무 강상철, 박수경 ▲서기 김은미 ▲재무 김정원 ▲이사 최문규, 곽정연, 김신정, 그레이스 박, 재키 김, 스텔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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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리 회장이 제 11대 임원진을 소개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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