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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해외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에 나가면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팁’이다.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얼마 정도 팁을 두고 나와야 할까. 

데일리메일은 25일 잡지 ‘굿 하우스키핑’과 연계된 연구소 ‘굿 하우스키핑 인스티튜트’에서 내놓은 자료를 인용해 전세계 주요국들의 팁 문화를 정리해 소개했다. 

그 결과 팁 비용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종업원들은 계산서에 적힌 총 가격의 10~25%를 팁으로 주길 기대한다. 캐나다도 계산서의 20% 정도로 팁 비용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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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 중에서 브라질은 팁이 없지만 멕시코에서는 약 10%를 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에서는 계산서에 서비스 비용을 포함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지역에서 감사의 표시로 약간의 동전을 남겨 둬도 된다.  

독일과 이탈리아, 터키는 약 10% 수준이다. 그리스도 5~10% 정도가 팁으로 적당하다.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에서의 팁 비용은 10~12.5%이다. 네덜란드는 유럽이지만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팁도 10~12.5% 정도다. 이집트에도 팁 문화가 있다. 식당에 갔다면 5~10% 정도가 적당하다. 호주나 뉴질랜드에 간다면 식당에서 음식값의 10~15%를 팁으로 놓는 것이 자연스럽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팁이 일상적이지는 않지만 약간의 팁은 괜찮다. 그러나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팁을 주면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인도에서의 팁은 약 10%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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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하우스키핑’의 소비자 담당 에디터인 새라 번웰은 “휴가 예산을 짤 때 팁 비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며 “팁으로 줄 돈이 모자랄 경우 해외에서 불필요한 카드 수수료나 환전비용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온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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