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한항공, SM 수퍼엠과 기내 안전비디오 제작

by KDT posted Nov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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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선두 주자 SM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엠(SuperM)'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엠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한 보인 777-300ER 항공기 1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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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카이, 엔시티 127의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텐·루카스 등 7명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대한항공은 "슈퍼엠은 글로벌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라며 "향후 대한항공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엠은 지난 4일부터 새롭게 바뀐 대한항공의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인공으로도 출연하고 있다. 기내 안전비디오에서 사용된 슈퍼엠의 노래 '렛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향후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젝트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슈퍼엠과 함께 대한항공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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