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03월 28,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폭행부터 마약에 이르기까지 '범죄 종합세트'로 불리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검찰 송치됐다. 사실상 웹하드 카르텔을 주도한 인물로 파악돼서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진호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로 불리는 불법 음란동영상 유통 시스템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MYH20181116007900038.jpg

 

검찰에 송치된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3년 말부터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등을 운영하며 불법 음란 동영상 5만 건 이상을 유포한 혐의에 처한 상태다. 특히 불법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이용자들의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판매액의 최대 18%까지 업로더에게 제공하며 음란 콘텐츠의 확산을 뒤에서 조종한 셈이다. 

 

한편 양진호 회장은 검찰 송치에 관해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습폭행, 강요, 대마초 흡연 등 다수 혐의가 적용됐다. 양 회장 외에 불법 행위를 도운 관계자 19명과 헤비업로더 61명 등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영규 기자>


 



  1. 북 해커조직, 1년 동안 9억달러 상당 암호화폐 세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 북한 연계 해커조직인 라자루스가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9억 달러(1조 2000억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세탁했다고 보도했다. ...
    file
    Read More
  2. 이란 인권운동가 모하마디 노벨평화상, 욘 포세 문학상...

    수감된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6일 이란 여성 억압에 맞서 싸운 공로로 202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베리트 레이스-안데르센 노르웨이 ...
    file
    Read More
  3.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한국 금메달, 중국 네티즌 악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가은(삼성생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악플 테러'를 당했다. 중국 누리꾼들이 몰...
    file
    Read More
  4. 미국 코스트코, 1온스 골드바 매진 행렬

    미국 코스트코에서 1온스 골드바가 날개 돋힌 듯 판매되고 있다. 5일 미 언론들에 따르면 리처드 갈란티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온스 골드바의 온라인...
    file
    Read More
  5. 중국 핵잠수함 선원 55명 사망, 자국이 설치한 덫에 걸려

    중국 해군의 핵 추진 잠수함이 침몰해 선원 55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이 영국 잠수함 등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설치한 덫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5...
    file
    Read More
  6. CA 마린카운티 해변서 상어 공격에 남성 실종

    캘리포니아주의 해변에서 수영하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실종됐다. 4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 보안관실은 2일 오전 10시 30분쯤 샌프...
    file
    Read More
  7. 샌프란시스코서 로보택시에 보행자 깔려

    2일 오후 9시30분께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교차로에서 한 여성이 로보택시 아래에 깔린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
    file
    Read More
  8. 중국 또 김치를...항저우 아시안게임 식당서 '파오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 미디어센터와 미디어빌리지 식당에 김치가 '파오차이(泡菜)'로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에 대해 항의...
    file
    Read More
  9. 한국, 아시안 게임 리커브 혼성전 사상 첫 '금메달'

    한국 양궁의 이우석(26·코오롱), 임시현(20·한국체대)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임시현 조...
    file
    Read More
  10. 구글 스팸 메일 차단 나서...2월부터 '구독 취소' 버튼...

    구글이 스팸 메일 발송자에 각종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자사 지메일(Gmail)의 스팸 차단에 나섰다. 구글은 3일 지메일 이용자들에게 하루 5000개 이상의 메일을 보...
    file
    Read More
  11. 태국 쇼핑몰 총기 난사로 4명 사망, 14세 소년이 용의자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14세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다. 3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방콕 중심부에 위...
    file
    Read More
  12.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2026년부터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들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성중립 화장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1일 언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23일 1~12...
    file
    Read More
  13. 샌프란시스코 차기 관광청장에 스캇 벡 임명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차기 신임 청장으로 스캇 벡을 임명했다. 스캇 벡 신임 청장은 2019년부터 약 4년간 캐나다 토론토 관광청장으로 조직을 이끌어 성장시킨 ...
    file
    Read More
  14. 한국, 중국 2-0 꺾고 4강 진출...우즈벡과 준결승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
    file
    Read More
  15. 한국 배드민턴 최초, 엄마 이어 딸도 '금메달'

    엄마의 뒤를 이어 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모녀'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한국 여자 배드민턴 전설인 정소영(전북체...
    file
    Read More
  16. 뉴욕 '미친 폭우'에 비상사태 선포, 침수로 교통시설 마비

    뉴욕에 폭우가 쏟아졌다. 시민들은 출근 대란을 겪었다. 29일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열대성 태풍의 영향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집중적...
    file
    Read More
  17. 미 의회 예산안 합의 실패 '셧다운 사태' 불가피

    미국 의회가 29일에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가 불가피하다. 셧다운을 피하려면 의회가 내년도 회계연...
    file
    Read More
  18.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춤 영상에 경찰 출동 해프닝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칼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경찰이 자택에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file
    Read More
  19. 월북 주한 미군병사, 텍사스 도착

    지난 7월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자진 월북했다가 71일 만에 강제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미국에 도착했다. CNN 등 언론에 따르...
    file
    Read More
  20. 전상근 작가 '백자월영' 작품전, SF총영사관 12월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 주최로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상근 작가의 '백자월영 (The shadow of the moon in white porcelain)'...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744 Next
/ 744

맛슐랭

칼럼

알렉스 리 LA 케어핼스플랜 의료 최고 담당자

  <Alexander (Alex) Li, M.D.는 현재 전국적으...

제이 예 UC데이비스 심장전문의, 아동 백신접종

  <제이 예 박사, UC데이비스 대학 병원 소아 ...

킴벌리 장 박사-예방격리와 확진격리 차이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로 인해 코로나...

김모아 교사 "학교, 학생들 배우고 발전하는...

  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 발전하는 최고의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