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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캘리포니아 지역의 한인 봉사단체들에게 가장 많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대표 소피아 오 김)이 ‘제 3회 기금 모금 갈라’에서 50만 달러를 모으는 저력을 또 한번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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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포시즌 호텔에서 5일 열린 행사에는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출마한 제인 김 시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비영리단체,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전 NBC 앵커로 활약한 리사 김 씨가 맡았다. 그는 1회 갈라 때부터 계속해서 진행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갈라의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수잔 김, 에릭 김 씨는 인사말을 통해 “3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갈라 행사가 급성장했다”며 “갈라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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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김, 에릭 김 갈라 공동준비위원장>


리나 박 KACF-SF 사무총장은 “그동안 12개의 비영리 단체에 74만2,000달러를 후원했고, 베이지역의 1만 여명이 혜택을 받았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들을 위한 지원과 워크숍,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가 한층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게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히 지난 8년 간 암과 긴 싸움을 벌인다 하늘로 간 KACF-SF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카렌 하 씨를 추모하며, 리더십공로상(Leadership in Philanthropy Award)을 고인을 대신해 남편인 페리 하 KACF-SF 이사에게 전달했다. 

 

소피아 오 김 대표는 고인을 향한 추모사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KACF-SF를 설립한 13명의 창립 멤버 중 한 명 이었고,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우리들에게 비전과 지혜를 나눠졌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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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오 김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던 카렌 하 씨를 추모하고 있다.>

 

그는 “첫번째 갈라를 준비하면서 성공할지에 대해 우려했지만 카렌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며 “언제나 긍정적이었고, 자신만만했으며, 용기와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열정과 배려 그리고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였다고 전했다. 


고인의 남편인 페리 하 이사는 “아내는 언제나 자신보다 먼저 타인을 배려했다”며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이름을 딴 ‘카렌 하 추모 대학 장학금’(Karen Ha Memorial College Scholarship)을 만들었다”며 “아내도 자신의 이름을 딴 이 장학금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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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하 씨의 남편이 페리 하 이사가 고인을 회상하고 있다.>


이어 KACF-SF는 지난 4월 한미전문인협회(KAPS, 회장 이현일)와 공동으로 한인사회의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회(Solve-A-Thon Competition)를 열어 우승한 안준형, 릴리안 소, 박예인, 양민지 씨 등 4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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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A-Thon Competition의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KACF-SF는 건강보험 플랫폼 기업인 랠리헬스의 데이빗 고 대표 겸 COO에게 기업인공로상(Corporate Honoree)을 수여했다. KACF-SF를 후원하고 있는 고 대표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갖고 있지만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 중에는 이런 꿈조차 꿀 수 없는 이들이 있다”며 “우리의 후원이 이들을 꿈꾸게 할 수 있고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지금 이순간부터 (후원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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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공로상(Corporate Honoree)을 수상한 랠리헬스의 데이빗 고 대표가 꿈과 희망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복임 씨가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자신의 경험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유튜브 스타로 알려진 데이빗 최 씨의 노래와 DANakaDAN의 축하공연, 기금모금 즉석 경매 행사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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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최 씨가 갈라를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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