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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상원 수성과 민주당의 하원 탈환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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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뉴욕타임즈 등 언론에 따르면 개표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인 현재 상원에서 공화당은 51석을, 민주당은 42석을 확보한 상태다. 아직 6곳은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

공화당 후보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던 인디애나·노스다코타·미주리·플로리다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면서 상원을 지켜냈다.

이 4개주는 모두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지역이다.

텍사스에서는 공화당 중진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유세기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베토 오루어크 민주당 후보의 도전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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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민주당은 8년만에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거머쥘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하원 의석 435석 중 당락이 이미 확정된 곳을 제외하고 민주당은 196석을, 공화당은 183석을 얻어냈다.

 

NBC방송은 민주당이 23석보다 많은 31석을 더 가져가 총 224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버지니아·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콜로라도 주 등 주요 승부처에서 승리를 거뒀다. 따라서 민주당은 2010년 선거 이후 8년 만에 하원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중간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은 만큼 견제 발판을 마련했다는 해석이 많다.

민주당은 하원에 주어진 예산편성권과 입법권을 바탕으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제도ㆍACA) 폐지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공약 법제화 및 이행에 급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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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명 중 36명을 새로 뽑는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36명 가운데 26명이 공화당, 9명이 민주당, 1명이 무소속이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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