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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부와 남부에서 대형 산불 3개가 동시에 발생해 10일 현재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됐으며 북부 주민 5만여 명, 남부 25만여 명 등 총 30만명 이상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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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물 6만7,000개가 전소 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이 산불은 캘리포니아 주 역사상 가장 많은 건물과 가옥을 전소시킨 산불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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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LA타임즈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홍수처럼 빠르게 번져 소방당국이 진압할 수 없는 수준이다.

 

북부의 뷰트 카운티에서 일어난 산불  '캠프파이어'로 이날 오후까지 숨진 주민은 9명이다. 불길을 피해 대피에 나섰던 주민 5명이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차량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다른 희생자 4명은 불에 탄 집 근처와 내부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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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서도 희생자가 2명이 나왔다.  이들의 시신은 말리부의 멀홀랜드 고속도로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 지역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은 곳으로,캘리포니아 산불의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뷰트카운티 셰리프국은 캠프파이어로 35명의 주민이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도 최소 3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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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현재까지 북부 지역의 10만 에이커를 태운 것으로 보고 있다. 화염은 북쪽으로 90마일 거리에 있는 주도 새크라멘토에서도 관찰됐다. 특히 캠프파이어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진화율이 20%에 불과해 추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청은 이틀 만에 주택 등 구조물 6,700개를 전소시키는 등 주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화재라고 말했다. 피해 건물의 대부분은 북부 뷰트 카운티에서 나왔다. 산불 캠프파이어로 2만5,000여 명이 거주하는 소도시 파라다이스의 건물 80-90%가 전소되는 등 불길이 마을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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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이날 오전 보도에서 캠프파이어가 덮쳐  9명의 사망자를 낸 파라다이스 주요 도로에는 쓰러진 나무와 전선이 깔려있었고 대부분의 덤불과 풀이 검게 타버렸다고 지옥 같다고 묘사했다. 많은 나무들도 여전히 불타고 있는 상태다.

 

또한 말리부 인근과 벤투라 카운티에 각각 '울시 파이어'와 '힐 파이어'가 일어나 산림과 주택가를 휩쓸듯이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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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남부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 울시파이어는 화재면적이 처음 2,000에이커에서 수시간 만에 8,000에이커로 급증했다. 9일 오전에는 4배 이상 커진 3만5,000에이커를 불태웠으며, 벤투라와 LA 카운티에서 최소 7만5,000가구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울시파이어는 강한 바람을 타고 남서쪽으로 번져 사람들이 밀집한 말리부 캐년과 아구라힐스쪽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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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시는 주민 1만3,000명 전원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레이디 가가, 알리사 밀라노 등 유명 할리우드 가수와 배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피 사실을 알렸다.

LA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조하고 따뜻한 바람이 산불에 연료를 공급해 폭발적인 화재가 일어나기 좋은 조건이라며 갈수록 어렵고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울시파이어 인근에서 2구의 시신이 발견돼 LA 카운티 검시관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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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인근 사우전드오크스에서도 또 다른 화재인 힐파이어가 발생했다. 8일 오후 시작된 힐 파이어는 약 1만 에이커 면적을 태우며 재산 피해를 냈다.


차기 주지사이자 현 주지사 대행인 개빈 뉴섬 당선자는 8일 뷰트카운티에 이어 9일 LA와 벤투라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산불 진압을 위해 연방 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통령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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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자는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얼마나 많은 건물이 소실됐는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면서 의무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빠르게 대피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판겸,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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