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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캠프파이어’로 인한 사망자가 또 늘었다고 CNN, NBC등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21일 2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돼 사망자 수가 총 83명으로 늘었다고 북부 뷰트카운티의 코리 호네아 보안관이 밝혔다. 전날 870명이던 실종자는 56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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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울시파이어'로 숨진 3명까지 더하면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산불로 숨진 사람은 모두 86명에 이른다.
 

당국은 구호시설에 머물고 있는 시민이 실종자 명단에 중첩된 경우가 많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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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뷰트카운티의 관목 지대에서 시작된 캠프파이어는 이내 초대형 산불로 번지면서 북부 지역에서만 주택과 건물 등 2만 여채를 태웠다. 피해 면적은 15만3,200에에커를 넘었다. 이는 대도시 시카고 이상의 면적을 태우 것이다.

 

ABC에 따르면 현재 북부의 진화율은 8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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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불 진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산불 피해를 입은 파라다이스 타운 인근에는 이번 주말 최대 152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산불 진화와는 별개로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등에 따른 추가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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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네아 보안관은 “비도 걱정이지만 진흙 산사태(이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했다. 진흙더미가 쏟아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선 수색대가 철수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폭우 예보가 내려 치코 인근 대형마트인 월마트 주차장에서 야영하는 이재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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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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