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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나타났다.

 

24일 언론들에 따르면 도이치은행이 전세계 56개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샌프란시스코 거주민들의 평균 월급이 6,526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뉴욕 시민들이 받는 월급 4,612달러 보다 무려 42%나 높은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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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의 평균 월급은 2,397달러로 28위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거주민들의 평균 월급이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해 스타트업들의 호황 속에 평균 급여 인상률이 31%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거주민들의 경우 매월 집세를 제외한 가처분 소득도 4,710달러에 이르러, 뉴욕에 비해 49%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평균 월급이 많은 곳은 스위스 취리히로 5,896달러에 달했으며, 뉴욕 시민들의 평균 급여는 4,612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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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선 싱가포르가 2,900달러로 11위에 올랐고, 일본 도쿄 2,860달러(13위), 홍콩 2,399달러(27위), 서울 2,397달러(28위), 중국 상하이 1,184달러(37위) 수준을 보였다.

 

조사대상 도시 중에 월급이 가장 적은 곳은 이집트 카이로로 평균 206달러에 그쳤다. 그 다음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가 236달러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월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6위에 랭크된 호주 시드니의 경우 지난해 평균 급여가 8%나 줄었으며, 세계 3위에 올랐던 노르웨이 오슬로도 지난해 11%나 평균 급여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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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균 2인용 아파트 기준으로 월간 집세가 가장 비싼 곳은 홍콩으로 3,685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뉴욕보다 27% 높은 수준으로 홍콩 시민들의 평균 월급이 2,500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가히 살인적이다.

 

홍콩 다음으로 2위는 샌프란시스코(3631달러)가 차지했다. 이어 뉴욕(2,909달러), 스위스 취리히(2,538달러), 프랑스 파리(2,455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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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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