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19
    Today : 1575  Yesterday : 11324  Total : 57318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민주당 2020 대통령 선거 경선 구도도 바꿔놓았다.

 

그간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해 온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근 엘리자베스 워런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에게 밀리면서 워런의 정책에 대한 검증도 이어졌다.

CNN과 AP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15일 저녁 8시 오하이오주 웨스턴빌에서 진행된 제4차 TV 토론회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워런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 등 12명의 후보들은 3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과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의 미군 철수, 건강 보험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목 없음.jpg


이날 토론의 최대 화두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였다. 대통령 탄핵 조사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이에 대해 한목소리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탄핵을 제외한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제기한 자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사업 부정 이익 의혹과 관련해서 "아들도 나도 잘못한 것은 없으며 오히려 이번 스캔들은 트럼프 자신의 부패에 관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워런 후보도 "누구든 법을 따라야 한다"며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후보들은 공화당 의원들을 향해서도 탄핵 추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밴드 시장은 "공화당원들이 자신들의 가치에 대해 모욕적인 행동을 하는 대통령을 용인하는 것은 실수"라고 주장했다.

 

22.jpg


반면 상원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될 것이 뻔한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툴시 가바드 하와이주 하원의원은 "하원에서 탄핵을 의결해도 상원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죄 방면됐다고 느낄 것이며 그것은 이 나라의 분열을 더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토론에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미군 철수 결정 및 터키의 시리아 북부 쿠르드 자치구에 대한 공격 방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거셌다. 에이미 클로버샤 미네소타주 상원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 "쿠르드족을 학살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을 팔아 넘겼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워런 상원의원의 '전국민 의료보험제도' 도입 정책이 집중 타깃이 되기도 했다. 일부 후보들은 전국민 의료보험이 도입될 경우 중산층의 세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1.jpg

 

부티지지 후보는 "워런은 민간 보험제도를 다 없애고 모든 사람에게 저렴한 공적 보험을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클로버샤 상원의원도 "워런의 의료보험제도는 지금보다 낮은 의료비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결국 중산층의 세금 부과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워런 상원의원은 "중산층에게 의료보험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은 사회복지 혜택의 확대가 더욱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ca-times.brightspotcdn.jpg

 

 

<이온안 기자>


Today : 1575 Yesterday : 11324 Total : 5731825


  1. 이 총리, 문 대통령 친서들고 아베 만난다...출구 모색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이낙연 총리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어서 한일관계가 변곡점을 맞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file
    Read More
  2. “미국인 69% 경기침체 대비…소비 ↓·저축 ↑”

    미국인의 3분의 2 이상이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소비자 금융정보제공업체 뱅크레이트 조사에 따르면, ...
    file
    Read More
  3. 아시아나, 인천-SF 45일간 운항 중단..대법원 판결 확정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로 정부로부터 운항정지 처분을 받자 불복해 낸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패소했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아시...
    file
    Read More
  4. 민주 대선후보 4차 토론, 잘 나가는 워런에 '집중포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민주당 2020 대통령 선거 경선 구도도 바꿔놓았다. 그간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해 온 조 바이든 ...
    file
    Read More
  5. 무디스 “트럼프, 미국 경제 이대로라면 재선은 무난”

    미국 경제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내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난히 당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 CNBC 등 언론 보도에 ...
    file
    Read More
  6. “빅원 오나” 14일 CA 북부 4.5, 15일 CA 중부 4.7 지진 

    캘리포니아 북부와 중부에서 14일과 15일 연속해서 지진이 발생했다. 14일 밤 10시 33분 샌프란시스코 동쪽 플레전트힐과 월넛크릭을 진앙지로, 규모 4...
    file
    Read More
  7. 캘리포니아, 중학교 8시·고교 8시30분에 문 열어라

    캘리포니아주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의 늦은 등교를 의무화한 첫 번째 주가 되었다. 14일 언론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3일 주의회...
    file
    Read More
  8. CA, 아동성범죄 민사소송 시효 26세→40세 확대

    미국에서 아동 성범죄에 대한 민사소송 시효를 연장하는 주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AP통신 등 언론들은 캘리포니아주가 아동 성범죄 피해자들이 향후...
    file
    Read More
  9. 유엔 “5세이하 3명중 1명, 영양실조 또는 과체중”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약 7억명 중 3분의 1 이상이 영양실조 또는 과체중이며 그 결과 평생에 걸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다는 유엔아동기금(UNICEF)...
    file
    Read More
  10. 조국, 장관 취임 35일 만에 ‘사퇴' “제 역할 여기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장관은 14일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l...
    file
    Read More
  11. 미국인 유튜버 “욱일기 일 제국주의 상징” 백악관 청원

    한 미국인 유튜버가 백악관에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욱일기 사용 금지 청원을 올려 시선을 끌고 있다. 유튜버 '하이채드'는 자신의...
    file
    Read More
  12. 믿었던 폭스뉴스도…“탄핵 찬성 51%”, 트럼프 폭스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폭스뉴스에 불만을 드러냈다. 대표적 친 트럼프 매체 폭스뉴스는 전날 미국민 51%가 대통령 탄핵과 파면에 찬성한다...
    file
    Read More
  13. 바이든 “트럼프 탄핵당해야”, 트럼프 “바이든 애처롭다”

    미 민주당의 대선 경선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탄핵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의 ...
    file
    Read More
  14. CA, 산불위험에 30개 카운티 7일 강제단전, 200만명 피해

    매년 가을이면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캘리포니아주가 10월 들어 산불발화 위험이 커지자 대규모 강제단전 조치를 내렸다고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캘...
    file
    Read More
  15. 뉴욕 연방법원 “트럼프측, 8년치 납세자료 제출하라” 판결

    미 연방 법원이 대통령 면책특권을 내세워 납세 자료 제출을 거부하려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제동을 걸었다.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의 빅터 마레로 ...
    file
    Read More
  16. 미 의료보험 가입해야 이민비자 발급, 11월3일 발효

    미국이 또다시 이민 규제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는 의료보험에 가입하거나 의료보험 비용을 낼 여력이 있는 이민자를 대상으로만 비자를 발급하겠다는 ...
    file
    Read More
  17. 조국 가족 수사 “적절 49 vs 과도 46”, 대통령 지지 최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적절하다’는 인식과 ‘과도하다’는 인식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리...
    file
    Read More
  18. 북미 협상 결렬, 북측 “기대 부응 못해 매우 불쾌”

    교착상태에 빠진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됐던 북·미 실무협상은 우호적 분위기로 막을 올렸으나 결국 북한의 결렬 선언과 비난전으...
    file
    Read More
  19. 미 9월 신규고용 증가, 무역전쟁에도 실업률 50년중 최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9월 신규고용이 소폭 증가를 기록했다고 4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9월에 새로 생긴 미국내 ...
    file
    Read More
  20. 1154일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한국 영사가 방치 논란

    “영사는 살인자다. 나는 지금도 지옥에서 탈출구를 못 찾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회의실이 일순간 조용해졌다. 검정 모자...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2 Next
/ 92

맛슐랭

칼럼

최문규의 일침(一鍼)- '민족의 보물'

1592년 4월 13일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 일본의 풍신수...

홍선표 박사- '박용만의 외교활동'<1>

3·1운동과 재미 한인의 독립운동   ※ 1919년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