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07, 2019
    Today : 2579  Yesterday : 10634  Total : 5965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4일 캘리포니아 LA 인근 고교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너새니얼 텐노스케 버하우는 평소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주변에서 평가했다. 아직 그의 범행 동기는 오리무중이다.

 

ewscripps.brightspotcdn.jpg


15일 LA타임스와 LA데일리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는 샌타클래리타 서거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6세 남학생 너새니얼 버하우다. 뉴욕포스트는 텐노스케 버하우의 어머니는 일본 출신 마타스라 마미로 알려졌다며 그가 일본 혼혈이라고 보도했다.

 

버하우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거스 고등학교 학내에서 권총을 난사해 2명을 사망케 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이후 자신의 머리에도 총을 겨눴다. 그는 현재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16초였다.


image.jpg


아직 버하우의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점 외엔 피해자들과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다.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에 특정 이념이 반영됐거나 공모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버하우가 평소에 조용하고 친절한 성격이었다고 돌아봤다. 수 년 동안 버하우를 알았다는 한 여성은 "매우 친절하고 다정한 소년이었다"며 "이해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인 앤디 앤더슨은 버하우가 가라테를 배우고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잘생기고 키가 큰 아이였다"고 덧붙였다.

버하우는 평소 학교 활동에도 곧잘 참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재학 기간 육상 활동을 하며 800m, 1600m 경주에 나간 이력도 있다. 

 

6c890bae5cc647d8b18f5dfc52aa7ed1_18.jpg


다만 LA타임스에 따르면 그의 부친인 마크 버하우는 지난 2015년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전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인은 만성 알콜 중독이었다. 버하우의 어머니 마미와는 2016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인 재러드 액센은 당시 버하우가 집 안에서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었다고 설명했다. 액센은 약 2주 전 버하우와 대학 진학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KTLA 방송은 버하우의 이웃을 인용해 "아버지 마크 버하우가 죽기 전에 평소 사냥을 즐겼고, 집에 항상 다양한 총기를 두고 있었다"며 "총기 주변에서 자라면서 어떻게 총기를 다루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왜 버하우가 하필 자신의 생일을 골라 총기를 난사했는지,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학교 학생들이라는 점 외엔 피해자들과의 관계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920x920.jpg

 

<이온안 기자>


Today : 2579 Yesterday : 10634 Total : 5965013


  1. 미 “한국 지소미아 연장 환영, 3자 안보협력 계속 추구”

    미 국무부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한미일 ...
    file
    Read More
  2. 미국 성인 흡연 비율 사상 최저, 전자담배는 증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 성인 가운데 흡연자 가운데 담배를 피우는 비율은 2018년 기준으로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file
    Read More
  3. CA 북부 또 강제단전 예고, 18개 카운티·15만명 영향

    캘리포니아 최대 전기·가스 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가 캘리포니아 북부 주민 15만명에 대해 또 다시 강제단전을 예고했다. 20...
    file
    Read More
  4. 하원 외교외원장 “과도한 방위비 요구 한미동맹 해쳐”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19일 미 정부가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면 "동맹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
    file
    Read More
  5. 미 유학생 증가 둔화, 한국 4.2% 감소·5만2천명·학부 9% ↓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은 18일...
    file
    Read More
  6. 손바닥 뒤집듯...트럼프 가향담배 퇴출 없던일로, 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안에 마지막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돌연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드...
    file
    Read More
  7. CA 프레즈노 주택 총기난사, 4명 사망· 6명 부상

    캘리포니아 중부(중가주) 프레즈노에서 17일 총기난사 사건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KCBS, ABC, 새크라멘토 비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ABC 캡...
    file
    Read More
  8. 루이지애나 선거도 민주당 승리, 트럼프 재선 '적신호'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가 16일 치러진 가운데 현직 민주당 소속 존 벨 에드워즈(53) 주지사가 재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
    file
    Read More
  9. SF한인박물관 '건립모금 만찬', 4만달러 모여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관장 정은경) 건립을 위한 원대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지난 9일 '제 1회 샌프란시스...
    file
    Read More
  10. 11위 부호 블룸버그, 트럼프 공격 광고에 1억달러 투입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 뒤늦게 합류한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1억 달러를 들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온라...
    file
    Read More
  11. 고교 총격범은 일본계 혼혈, 평소 친절..부친은 알콜중독

    14일 캘리포니아 LA 인근 고교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너새니얼 텐노스케 버하우는 평소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주변에서 평가했다. 아직 그의 ...
    file
    Read More
  12. CNN “트럼프, 한국방위비 분담금 500% 인상, 50억달러” 요구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을 500% 인상하도록 한국 정부에 요구 중이라는 사실을 행정부 관리와 의회 보좌관...
    file
    Read More
  13. 패트릭 전 주지사, 민주 대선경선 합류...흑인표 갈라지나

    더발 패트릭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4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 혼란의 민주당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
    file
    Read More
  14. LA 인근 고교서 16세 학생이 총격, 2명 사망·3명 부상

    LA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라리타의 서거스(Saugus) 고등학교에서 14일 총격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CNN, CBS 등 언론에 따르면 ...
    file
    Read More
  15. 홍콩 전쟁터 방불, 중국 정부 직접 개입 임박설

    홍콩에서는 경찰의 실탄 발사 후 시위가 더 격렬해 지면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홍콩 개입이 임박했다는 지...
    file
    Read More
  16. '트럼프 탄핵 청문회' 시작, 미 전역 TV 생중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관련 공개청문회가 13일 시작됐다. AP통신과 CNN 등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공개 청...
    file
    Read More
  17. 미, 10월 재정 적자 전년 동기 비해 34% ↑

    경기 부양 차원에서 대규모 감세와 지출 확대에 나섰던 미국 정부의 10월 재정 적자가 전년 동기에 비해 34% 가까이 늘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file
    Read More
  18. “벌써 겨울 한파가”, 중·동부 폭설에 기습 추위

    미 동부 대부분 지역에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때이른 기습 추위가 찾아오면서 폭설까지 겹쳤다. 11월 초 평년기온보다 최대 30도 이상 급강한 기온의 여...
    file
    Read More
  19. 블룸버그, 트럼프에는 승리...민주 후보 중에는 6위

    미디어그룹 블룸버그LP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뒤늦게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 레이스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
    file
    Read More
  20. 볼턴, 저서 출간 계약...북한 등 외교 내막 공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저서 출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외교정책...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

맛슐랭

칼럼

최문규의 일침(一鍼)- '민족의 보물'

1592년 4월 13일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 일본의 풍신수...

홍선표 박사- '박용만의 외교활동'<1>

3·1운동과 재미 한인의 독립운동   ※ 1919년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