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09, 2019
    Today : 2886  Yesterday : 8713  Total : 59842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가 16일 치러진 가운데 현직 민주당 소속 존 벨 에드워즈(53) 주지사가 재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나 직접 찾아가 지원 유세를 했는데도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공화당이 지난 5일 실시된 4개 주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 주지사를 포함해 3곳에서 패한 데 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언론들은 에드워즈 주지사가 51.3%를 얻어 48.7%를 기록한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im-127862.jpg

 

<재선된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

루이지애나 지역은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출신 주지사가 재임해온 지역이다. 2016년 대선 당시 루이지애나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보다 20%포인트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은 세 번이나 찾아가 지원 유세를 펼친 데 이어 선거 종류 3시간 직전까지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폭풍 트윗을 날리기도 했다.

 

1_gb4CDT9jjgcoF5i_Hd3nJQ.jpg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유세에도 루이지에나 주지사 선거에서 낙선한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 


선거결과가 발표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과 2020년 대선과 관련한 폭스 뉴스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선거와 관련해서는 어떤 언급도 내놓지 않았다.

언론들은 트럼프 스스로 이번 선거를 2020년 대선을 향한 인기와 정치적 능력에 대한 심판 무대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가 탄핵 조사 위기를 돌파하는 일말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희망에 남부 3개 주 ‘시합’에 자신을 던져 넣었다”고 분석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14일 루이지애나 유세에서 “트럼프가 (켄터키 선거에서) 졌으니, 이번엔 제발 여러분이 나한테 큰 승리를 안겨줘야 한다, 알았죠? 알았죠?”라고 외쳤다. 또 “워싱턴의 부패한 정치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여러분이 필요하다. 그들은 정말로 미쳤다”면서 표를 호소했다. 탄핵조사를 주도하는 민주당을 표로 심판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유권자들이 정반대 결과를 내놓은 셈이다.

 

rispone-1024x682.jpg

 

다만 AP통신은 이번 주지자 선거 승리가 내년 대선 승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에드워즈 주지사의 경우, 민주당 소속이긴 하지만 정치적 견해에서는 민주당과 보조를 맞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출신인 에드워드 주지사는 총기 규제에 반대하고 낙태 금지를 찬성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다.

반면 리스폰 후보는 이번이 첫 선출직 도전인 정치 신입으로 인지도가 없는 사업가이다. 이 때문에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는 처음부터 열세였던 리스폰 후보 개인의 패배이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으로 연결짓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주요 원인은 ‘반 트럼프 유권자’들이 결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dae19413c747.image.jpg

 

<이온안 기자>

 

 


Today : 2886 Yesterday : 8713 Total : 5984290


  1. NYT “트럼프 한국에 무리한 방위비 요구, 동맹 훼손”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터무니없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며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또 트럼...
    file
    Read More
  2. 미 “한국 지소미아 연장 환영, 3자 안보협력 계속 추구”

    미 국무부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한미일 ...
    file
    Read More
  3. 미국 성인 흡연 비율 사상 최저, 전자담배는 증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 성인 가운데 흡연자 가운데 담배를 피우는 비율은 2018년 기준으로 사상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file
    Read More
  4. CA 북부 또 강제단전 예고, 18개 카운티·15만명 영향

    캘리포니아 최대 전기·가스 회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가 캘리포니아 북부 주민 15만명에 대해 또 다시 강제단전을 예고했다. 20...
    file
    Read More
  5. 하원 외교외원장 “과도한 방위비 요구 한미동맹 해쳐”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19일 미 정부가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면 "동맹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
    file
    Read More
  6. 미 유학생 증가 둔화, 한국 4.2% 감소·5만2천명·학부 9% ↓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은 18일...
    file
    Read More
  7. 손바닥 뒤집듯...트럼프 가향담배 퇴출 없던일로, 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규제안에 마지막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돌연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드...
    file
    Read More
  8. CA 프레즈노 주택 총기난사, 4명 사망· 6명 부상

    캘리포니아 중부(중가주) 프레즈노에서 17일 총기난사 사건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KCBS, ABC, 새크라멘토 비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ABC 캡...
    file
    Read More
  9. 루이지애나 선거도 민주당 승리, 트럼프 재선 '적신호'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가 16일 치러진 가운데 현직 민주당 소속 존 벨 에드워즈(53) 주지사가 재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
    file
    Read More
  10. SF한인박물관 '건립모금 만찬', 4만달러 모여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관장 정은경) 건립을 위한 원대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지난 9일 '제 1회 샌프란시스...
    file
    Read More
  11. 11위 부호 블룸버그, 트럼프 공격 광고에 1억달러 투입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 뒤늦게 합류한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1억 달러를 들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온라...
    file
    Read More
  12. 고교 총격범은 일본계 혼혈, 평소 친절..부친은 알콜중독

    14일 캘리포니아 LA 인근 고교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너새니얼 텐노스케 버하우는 평소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주변에서 평가했다. 아직 그의 ...
    file
    Read More
  13. CNN “트럼프, 한국방위비 분담금 500% 인상, 50억달러” 요구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을 500% 인상하도록 한국 정부에 요구 중이라는 사실을 행정부 관리와 의회 보좌관...
    file
    Read More
  14. 패트릭 전 주지사, 민주 대선경선 합류...흑인표 갈라지나

    더발 패트릭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4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 혼란의 민주당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
    file
    Read More
  15. LA 인근 고교서 16세 학생이 총격, 2명 사망·3명 부상

    LA 북서쪽 도시인 샌타클라리타의 서거스(Saugus) 고등학교에서 14일 총격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CNN, CBS 등 언론에 따르면 ...
    file
    Read More
  16. 홍콩 전쟁터 방불, 중국 정부 직접 개입 임박설

    홍콩에서는 경찰의 실탄 발사 후 시위가 더 격렬해 지면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홍콩 개입이 임박했다는 지...
    file
    Read More
  17. '트럼프 탄핵 청문회' 시작, 미 전역 TV 생중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 관련 공개청문회가 13일 시작됐다. AP통신과 CNN 등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공개 청...
    file
    Read More
  18. 미, 10월 재정 적자 전년 동기 비해 34% ↑

    경기 부양 차원에서 대규모 감세와 지출 확대에 나섰던 미국 정부의 10월 재정 적자가 전년 동기에 비해 34% 가까이 늘어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file
    Read More
  19. “벌써 겨울 한파가”, 중·동부 폭설에 기습 추위

    미 동부 대부분 지역에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때이른 기습 추위가 찾아오면서 폭설까지 겹쳤다. 11월 초 평년기온보다 최대 30도 이상 급강한 기온의 여...
    file
    Read More
  20. 블룸버그, 트럼프에는 승리...민주 후보 중에는 6위

    미디어그룹 블룸버그LP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뒤늦게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 레이스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

맛슐랭

칼럼

최문규의 일침(一鍼)- '민족의 보물'

1592년 4월 13일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 일본의 풍신수...

홍선표 박사- '박용만의 외교활동'<1>

3·1운동과 재미 한인의 독립운동   ※ 1919년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