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01월 23, 2020
    Today : 6813  Yesterday : 7780  Total : 64437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해 홍역으로 무려 14만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발간한 공동보고서 '전 세계 홍역 퇴치를 향한 진전, 2000∼2018'을 통해 이 같은 추산치를 밝혔다. 사망자 대다수는 5세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홍역이 세계 전역에서 대규모로 발병해 2018년 한 해 동안 976만 명이 감염된 뒤 14만2,300명이 사망했다. 전년도인 2017년 약 12만4,000명보다 약 1만8,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dadba344f7a5e86d5bed6f6155fe8942.jpg

 

홍역은 홍역 균이 포함된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기만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는 백신 접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국가 등 가난한 지역이 홍역으로 인한 타격을 가장 심하게 입었다. 민주콩고,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소말리아, 동유럽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 발병 건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홍역 발병 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홍역 발생 신고 건수가 25년 만에 가장 많았으며 알바니아, 체코, 그리스와 영국은 홍역 퇴치국 지위를 잃었다. 보건 여건이 양호한 선진국에서 홍역이 확산하는 것은 백신 접종의 부작용을 강조하는 가짜뉴스 때문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1277431_700.jpg

 

최근에 잘사는 미국 등 선진국 여러 나라에서 부모들이 종교 및 철학적 이유로 기피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졌다. 또 보건 당국에 대한 불신이 '접종이 자폐증으로 연관 있다'는 이미 잘못된 것으로 판명된 소문과 결부돼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많은 부모들이 자녀 접종을 미루거나 피하고 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목숨을 살리기 위해선 모두가 백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면역과 질 좋은 보건 서비스가 모두의 권리가 되도록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mg1.daumcdn.jpg

 

<이온안 기자>


Today : 6813 Yesterday : 7780 Total : 6443763


  1. 트럼프, 바이든 등 민주 후보들과의 여론조사서 전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가 한창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 모조리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
    file
    Read More
  2. 마약단속에 검거된 179명 중 백인 0명, 인종차별 논란

    미국 미약수사국이 지난 10년간 뉴욕 남부지역에서 마약단속을 통해 검거한 179명 중 백인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file
    Read More
  3. 공화, 트럼프 탄핵안 상원 넘어오기 전 '신속 부결' 공언

    미 연방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자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이 &#...
    file
    Read More
  4. 미 “중 1단계 무역합의안 위반시 독자 보복” 경고

    미국은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안을 위반할 경우 독자적으로 무역 보복을 단행하게될 것이라고 피터 나바로 백악관 경제고문이 15일 경고했다. 나바로 ...
    file
    Read More
  5. 페이스북 “내년엔 김치-우유목욕 세계적 유행” 전망

    2020년에는 김치, 우유 목욕, 실내 식물 기르기 등이 글로벌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페이스북이 내다봤다. 14일 언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3개국의 ...
    file
    Read More
  6.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트럼프 서명, 추가 관세 취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부분합의인 1단계 합의에 서명했으며...
    file
    Read More
  7. 민주 대선 주자 '빅3', CA 프라이머리서 오차범위 박빙

    캘리포니아에서 내년 3월 3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치르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
    file
    Read More
  8. 미국 가는 한국인 승객 인터뷰·추가검색 불편 줄어든다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행 항공기 이용 한국 내 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와 추가 검색이 면제된다. 미국이 아시아 국가에게 이러한 조치를 취한 건 한국...
    file
    Read More
  9. 주한미군 기지 4곳 반환…용산기지도 반환절차 돌입

    오랫동안 폐쇄된 채 방치돼 왔던 원주, 부평, 동두천의 미군기지 4곳이 즉각 한국으로 반환된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절차도 바로 시작하기로 ...
    file
    Read More
  10. 맥도널드 매장 수익, 흑·백 점주에 따른 격차 증가

    미국 내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매장 중에서 흑인이 점주인 매장의 수익성이 백인 점주 매장과 점점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file
    Read More
  11. 미 제조업 종사자, 향후 3년내 대졸이 절반 차지

    앞으로 3년내 미국 제조업 종사자들의 절반 이상이 대졸 출신자들이 될 것이라고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
    file
    Read More
  12. (여론조사)추미애 차기 법무장관 임명에 찬성 5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차기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데 대해 국민 절반의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9일 조사됐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file
    Read More
  13. 하원 법사위 “이번주 탄핵소추안 표결”, 탄핵 급물살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이르면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서면서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file
    Read More
  14. 지난해 970만명 홍역 감염, 14만2300명 사망

    지난해 홍역으로 무려 14만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 발간한 공동보고서 '전 ...
    file
    Read More
  15. 96년 역사 SF오페라 음악감독에 김은선 임명, 첫 여성

    한국인 지휘자 김은선(39) 씨가 96년 역사를 지닌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의 첫 여성 음악감독에 임명됐다. SFO는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와 함께 미...
    file
    Read More
  16. 펠로시 탄핵소추안 작성 선언, 트럼프 “상원에 넘겨라”

    민주당이 5일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탄핵소추안 작성 절차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히 반발하며 탄핵 ...
    file
    Read More
  17. 우버 기사, 미국 성범죄 작년 3045건...성폭행·미수 615건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의 운전기사, 승객 등과 관련한 성범죄가 지난해 미국에서만 3,000건 이상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통...
    file
    Read More
  18. 한때 민주 대선 후보 '빅4'였던 해리스 '출마 철회'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에 뛰어든 카말라 해리스 연방 상원의원(캘리포니아)이 2020년 대선 출마를 철회했다. 3일 해리스 의원은 아이오와주에서 캠프 ...
    file
    Read More
  19. 미 시민 포함, 여행객 출입국시 얼굴 촬영 의무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시민을 포함해 모든 여행객의 출입국시 얼굴 촬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로이...
    file
    Read More
  20.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이낙연·2위 황교안 격차 7.1%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20%대 후반으로 조사돼 2위 황교안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맛슐랭

칼럼

개빈 뉴섬 주지사 컬럼- 만인을 위한 캘리포...

  온 더 레코드, 개빈 뉴섬: 만인을 위한 캘리포니...

최문규의 일침(一鍼)- '민족의 보물'

1592년 4월 13일 지금으로부터 427년 전 일본의 풍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