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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의사당이 2일 보안을 이유로 봉쇄됐다.

CNBC, NBC 등 언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연방 의사당으로 차량 한대가 돌진해 의사당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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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의사당을 경비하는 경찰관 2명을 향해 돌진했고, 이후 차량에서 용의자가 칼을 갖고 뛰어내려 경찰관 1명을 공격했다. 경찰관들이 곧바로 용의자를 향해 총을 쐈다. 경찰관과 용의자 모두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2명 다 사망했다.

 

NBC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의사당 진입로를 가로막고 있는 바리케이드로 돌진 한 뒤 칼을 들고 차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을 공격했고, 곧바로 경찰관들이 용의자에게 총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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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칸나(민주) 하원의원은 "솔직히 1월 6일(의사당 폭동)이 떠 올랐다"면서 경찰의 빠른 대응에 감사했다. 그러나 경찰관 1명이 또 다시 목숨을 잃었고,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의사당에 조기계양을 지시했다.

특히 이날 의사당 공격은 1월 6일 경찰관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의사당 폭동 상흔이 남아있는 가운데 터져 충격이 컸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대통령 선거 결과를 확정하는 의사당으로 행진하라고 부추겨 폭동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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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또 다시 참사가 일어났지만 테러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의사당 봉쇄 역시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요가난다 피트먼 의회경찰국장 대행은 이날 의사당 공격과 지난 1월 6일 폭동 간에는 어떤 직접 연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피트먼 국장 대행은 용의자가 그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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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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