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 돕는다...SF 시청서 업무협약 체결
샌프란시스코-충남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장성덕 회장 “실질적 지원 위해 최선 다할 것”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KACCSFBA·회장 장성덕)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과 지역 간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는 25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CCCEI·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재준)와 비광역권 창업 도시 프로젝트 추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5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 측에서 마크 챈들러 시통상국장과 매니쉬 고얄 경제개발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김재준 전략기획본부장과 오정훈 전략사업팀 매니저가 자리했다.
한국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주)아썸닉스 정우열 대표이사, 리비오(LEEBIO) 스티브 리 대표, 비트센싱(bitsensing) 오재우 부장, 바이너리컬(bynarical) 민진기 대표이사 등 유망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미국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측에서는 장성덕(그린 장) 회장을 비롯해 김상백 부회장, 재키 김 부회장이 참석했다.

<마크 챈들러 샌프란시스코 시통상국장이 지역 경제 규모와 기업들에게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이루어진 주요 MOU 내용은 ▲글로벌 창업 도시 간 교류: 충청남도 내 창업 도시 프로젝트 추진 지역(천안시, 아산시 등)과 샌프란시스코 등 글로벌 창업 도시 간의 교류 협력 프로젝트 운영 ▲미국 진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상 미국 진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역량 및 자원 활용: AI 팀, 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및 협력 등이다.
이번 MOU는 침체기를 겪었던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가 올해 1월 장성덕 회장의 취임 이후 대대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성덕 회장은 "오랜 침묵을 깨고 올해 초 새롭게 출발한 상공회의소가 이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라는 글로벌 무대에 안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 경제는 물론, 고국의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는 역동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 측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장성덕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소 회장, 오른쪽은 김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기획본부장>
<김판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