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8, 2018
    Today : 1064  Yesterday : 9836  Total : 2034300

           


6일 미 전국에서 열린 중간선거의 뜨거운 투표 열기가 곳곳에서 포착됐으며, 투표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투표소 인근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할리우드 스타들의 투표 독려도 이어졌다. 

 

ZA.18178092.1.jpg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투표소에서는 전자식 건물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투표가 예정보다 90분 늦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돼.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의 매리코파 카운티에서는 투표소 건물의 입구가 잠겨 유권자들이 집단 항의하는 사태 벌어져.

▲오하이오주 그레이터 신시내티에서는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 중 투표를 하지 않고 공란으로 남겨둔 부분을 투표 기기가 인식하지 못한 탓에 혼선 빚어져.

 

▲로드아일랜드 주의 한 섬에서는 단 한 대 있는 투표 기계 고장 나.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에서도 투표기기 결함 발생으로 유권자들은 전자 시스템이 아닌 종이 투표 방식으로 한 표를 행사. 

▲디트로이트 시내 위치한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기기가 분실돼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 연출돼. 

▲애틀랜타의 일부 유권자들은 근 10년 간 투표소로 활용됐던 인근 도서관을 찾았지만 '투표장소 아님'이라는 팻말을 맞닥뜨려야 했다. 해당 도서관은 보수공사로 곧 문을 닫을 예정이며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소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일부 지역에서는 총기 관련 신고로 투표소가 폐쇄되는 상황도 일어났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남동부 플로리다 주의 한 투표소 근처 주차장에서는 한 남성이 총기를 소유한 채 자신의 차 안에 앉아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주차장에서 내쫓으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으나 이로 인해 투표소의 문이 약 40분간 닫혔다. 80대인 이 남성은 정신감정을 받은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신이 소지한 총이 장전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져. 

▲미 국립기상청(NWS)은 5일 오후부터 6일 아침까지 이어진 토네이도로 인해 테네시주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테네시주 러더퍼드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 탓에 가옥 한 채가 무너지며 주민 1명이 사망했다. 또 테네시주 내슈빌에서도 가옥 여러 채가 부서져.

이번 중간선거는 역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를 자랑했다. 이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선거 활동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일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이번 선거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결정된다. 생애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디카프리오는 이틀 뒤인 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투표하기를 권한다"며 "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꿀 방법"이라고 밝혀.

 

4K9hSiB_o.jpg

 

▲브래드 피트 역시 영상을 통해 "11월 6일에 꼭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말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5일 인스타그램에 'VOTE(투표하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 게재.

 

▲이 밖에도 미국의 배우와 코미디언, 유튜브 스타 등 50명이 넘는 유명인들은 '미국을 위한 TV 특별방송'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투표 참여 메시지 전달. 

투표 참여를 인증한 스타도 있었다.

 

▲배우 톰 행크스는 지난 4일 트위터에 투표용지를 밀봉한 봉투 사진과 함께 "선거일이 다가온다. 당신의 양심에 투표하라"는 글 올려.

 

▲민주당 서포터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스위프트는 중간선거 당일인 이날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슨 날이지? 화요일. 아니, 오늘 뭘 하기로 돼 있지? 뭐지? 그래, 오늘 투표하러 가야 해!"라는 글을 올리며 투표 참여 촉구.

 

1.jpg

 

<6일 투표를 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긴 유명 헐리웃 배우 기네스 펠트로우.>  

 

<박영규 기자>


Today : 1064 Yesterday : 9836 Total : 2034300

?

  1. 바텐더→29세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 된 코르테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뉴욕주 제3선거구에서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29)가 ‘예견된 승리’를 거뒀다. 미국 역...
    file
    Read More
  2. 미 최초 아메리칸 원주민 여성 하원의원 탄생 

    최초의 여성 아메리칸 원주민(인디언)하원의원도 탄생했다. 뎁 하얼랜드(57)는 뉴멕시코주 원주민인 ‘푸에블로 라구나’ 부족 출신이다. 뉴멕시코주의...
    file
    Read More
  3. 무슬림 여성 2명 미 최초 연방하원 당선, 트럼프 때문...

    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소말리아 난민 여성과 팔레스타인 이민의 딸로 자란 두 명의 무슬림 여성이 역사적 승리를 이뤘다. 트럼프 행정부 반이민 정책에 반기를...
    file
    Read More
  4. 중국 기관지, '중간선거 트럼프 패배' 기사 실었다 삭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이번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라는 기사를 실었다가 갑자기 삭제했다. 환구시보는 7일 미국 ...
    file
    Read More
  5. 이종걸 의원 스탠포드대 강연회, '대한 건국 100년'

    내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연회를 통해 다가오는 100주년을 맞아 이 시대를 사는 우...
    file
    Read More
  6. '이변 없었다' CA 주지사에 개빈 뉴섬 당선

    개빈 뉴섬(51) 민주당 후보가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에 당선됐다.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 주에서 부주지사로 활약한 뉴섬 당선자는 내년 1월 정계를 은퇴하는 4...
    file
    Read More
  7. 미 상원과 하원의 차이점이 뭐지?

    중간선거 결과가 차츰 발표되면서 미국 상원과 하원의 차이점에도 관심이 쏠렸다. 미국은 여러 나라가 연합해 만들어진 연방 국가로 각 나라가 주가 됐다. 이런 ...
    file
    Read More
  8. 콜로라도 사상 최초 공개 동성애자 유대인 주지사 나와

    콜로라도 주에서 사상 최초로 공개 동성애자 주지사가 나왔다. CNN에 따르면 6일 중간선거에서 재러드 폴리스 민주당 후보가 워커 스테이플턴 공화당 후보를 누르...
    file
    Read More
  9. (선거 이모저모)일부 지역 우왕좌왕, 스타들 투표 독려...

    6일 미 전국에서 열린 중간선거의 뜨거운 투표 열기가 곳곳에서 포착됐으며, 투표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투표소 인근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할리...
    file
    Read More
  10. 경찰, 소환 조사 불응 가능성에 양진호 체포

    경찰이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동물을 학대하며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을 체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
    file
    Read More
  11. 북가주서 야생식물 채취·밀반출 시도 한국인 3명 체포

    지난 10월 말경 LA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 3명이 캘리포니아 북부(북가주) 해안에서 야생 다육식물인 '두들레야(Dudleya)'를 불법 대량 채취해 한...
    file
    Read More
  12. 미 국무부, 미북 8일 뉴욕 고위급 회담 돌연 연기

    미 국무부는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미북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고 7일 밝혔다. 미 ...
    file
    Read More
  13. 마이클 더글러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74)가 미 영화계에서 50년 동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 입성했다. LA...
    file
    Read More
  14. 중국 기업, 실적 저조한 직원 오줌·바퀴벌레 먹여

    한국에서 양진호 회장의 전 직원 폭행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중국에서는 한 회사가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오줌을 마시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
    file
    Read More
  15. 김정숙 여사 “한국 아시아 등불될 영광의 시대 올 것 ”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디왈리 축제 개막식 연설·점등행사에 ...
    file
    Read More
  16. 중국, 이방카에 16건 상표권 예비승인...이유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에게 지난달 16건의 상표권 예비승인을 내 준 정황...
    file
    Read More
  17. GM SUV 170만대 '와이퍼 결함' 리콜 여부 조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리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GM의 SUV 차량 와이퍼 결함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GM은 와이퍼 ...
    file
    Read More
  18. 파워볼 당첨자 나타나, 세 딸 키워낸 51세 싱글마

    싱글맘으로 보험업계에서 힘들게 일하며 세 딸을 키워낸 50대 미국인 여성에게 고생끝에 행운이 찾아왔다. 5일 언론들은 아이오와 주 레드 필드에 거주하는 레린...
    file
    Read More
  19. 페이스북, 선거 개입 의심 계좌 100여개 폐쇄

    페이스북이 6일 실시되는 미 중간선거 개입이 의심되는 계좌 100여개를 폐쇄했다고 USA투데이가 5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치안 당국의 제보에 따라 페이스북 30...
    file
    Read More
  20. 다솜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SJKPC 골프회가 나서

    다솜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산호세한인장로교회 골프회(SJKPC, 회장 최정욱)가 나섰다. 지난 3일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산타클라라...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56 Next
/ 256

맛슐랭

칼럼

최문규의 일침(一鍼)-백년대계

1960년대 학교에 가면 대부분 한 가정에 보통 5, 6명에...

최문규의 일침(一鍼)-'위기와 협상'

우리는 누구나 2001년 9.11 사태를 기억할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