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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과 다시 손을 잡고 ‘이슬람국가’(IS) 잔당 소탕작전을 재개했다. 미군이 ‘동맹 배신’ 논란을 일으키며 시리아에서 철군한 지 거의 두달 만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군과 수백명의 쿠르드족 전사들이 지난 22일 터키 국경에서 남쪽으로 120마일(약 193㎞) 떨어진 시리아 데이르 알조르 지방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복수의 IS 대원을 사살하고 10여명을 포로로 붙잡았다.

 

케네스 매켄지 주니어 미군 중부사령관은 이튿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시리아 철군 후 미군 특공대와 쿠르드족이 저강도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긴 했지만 이제 IS에 대항하는 더 큰 임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에서 몇주에 걸쳐 IS 잔당 격퇴전의 속도가 다시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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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미군 지휘관들은 지난주 발간된 미 국방정보국(DIA) 보고서를 접하고 난 뒤 작전 재개를 서두르게 됐다고 NYT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군과 쿠르드족의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IS가 이를 이용해 시리아에서 재결집하고 국경을 초월한 공격 수행 능력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죽음은 IS의 재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재개된 작전에는 약 500명의 미군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IS에 승전 선언을 하며 2000명의 시리아 주둔 미군을 즉각 철수시키겠다고 했다가 속도 조절에 나섰고, 지난달 초에는 남아있던 병력 1000명을 뺐다가 이번에 다시 투입하게 됐다. 트럼프의 즉흥적 철군 결정이 참모들의 재고 요청으로 번복되는 일이 거듭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 고위 군 지휘관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또 예고 없이 트위터로 미군 철수 결정을 공지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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