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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록키’ 포스터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챔피언 벨트를 매고 있는 영화 ‘록키’의 모습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과 관련한 추가적인 설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이전부터 트위터를 자주 활용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일각에서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탄핵 정국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폭스뉴스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정치계의 헤비급 챔피언임을 선언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관련 조사가 나온 직후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합성 사진 게재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베스타 스텔론의 몸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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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낸 존 파브리우는 “대통령이 또 웃통을 벗은 팬픽 속의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라고 지적했다.

안드리아 미첼 NBC 뉴스 앵커도 “트럼프가 비밀스럽게 의사를 만났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중순 갑작스레 병원을 찾았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대다수의 네티즌 역시 댓글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푸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실제 상의를 탈의한 모습 등을 게시하며 “이게 진짜다”, “현실과 상상은 다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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