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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봉준호 감독은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CJ 이미경 부회장은 자리에서 끌어내려 미국으로 망명 보냈던 분들 아닌가? 세상에, 자본가를 탄압하는 보수정권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그랬던 분들이 이제 와서 봉 감독의 쾌거에 숟가락 올려놓으려 하다니, 얼굴도 참 두터우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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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게다가 그 방식이 생가복원. 정확히 박정희 우상화하던 방식이다. 행여 이 소식이 외신으로 나가면, 문화강국 한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할 거다. 이분들, 마인드가 딱 70년대다. 모두가 똑같은 달력을 쓴다고 모두가 똑같은 시대를 사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또 “블랙리스트, 그거 솔직히 쓸 데 없는 거였다. ‘좌파’ 스피커들 입 막겠다고 한 짓인데 여차피 좌파 중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이들은 이미 시장에서 혼자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며 “작업하려고 굳이 정부에 손 벌릴 일이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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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역시 전혀 피해가 없었다. 딱 한 번, 무슨 해외번역 사업인가? 내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먼저 하겠다고 제안이 왔다가 취소된 적이 있는데, 그게 그거인지 모르겠다. 연극이나 독립영화, 조그만 예술실험을 하는 애먼 사람들만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했다.

 

봉 감독은 이명박 정부 시절 강성 좌파 성향으로 분류돼 블랙리스트에 올랐었다. 배우 송강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가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미경 부회장은 영화 ‘광해’ ‘변호인’ 등에 투자했다가 2014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봉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자 세 사람이 과거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실을 전하면서 ”자유로운 사회가 예술에 얼마나 중요한가란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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