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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의 노터데임대학(University of Notre Dame)이 미 주요대학 중 처음으로 8월 가을학기부터 교실수업을 재개하겠다고 학사일정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미국 주요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COVID-19) 사태를 주시하며 가을학기 캠퍼스 재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뉴욕타임스(NYT)에 의하면 노터데임대학은 공문을 통해 "8월10일부터 가을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하고 교실수업을 재개한다"며 "예년보다 2주 빨리 시작된 가을학기는 추수감사절 이전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주요 대학 중 가을학기에 캠퍼스를 재개, 교실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것은 노터데임대학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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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젠킨스 노터데임대 총장은 "미국 전역과 세계 곳곳서 오는 학생들 중 누군가는 병원균에 노출돼있을수도 있지만 대처방안을 마련해두었다"며 "신종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학생과 교직원을 수용할 별도 건물을 지정했고, 온라인 강의도 함께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국 주요 대학들은 가을학기의 캠퍼스 재개 결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앞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 산하 22개 캠퍼스들은 가을학기에도 캠퍼스를 재개하지 않고 온라인 중심으로 수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리 하틀 미국 교육협의회(ACE) 수석 부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가을학기 개강까지 아직 3달 정도 남아있는 만큼 여름철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대학들이 캠퍼스 재개 여부를 결정하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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