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회장 황승희)는 12일 '회원의 날'을 맞아 그동안 쌓은 우정과 단합을 과시했다.
이날 회원 및 가족, 예비회원들이 함께 레드우드시티에 있는 파일로리 역사박물관 저택과 아름다운 정원을 견학했다.
<12일 '회원의 날'을 맞은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 회원들이 레드우드시티에 있는 파일로리 역사박물관 저택을 견학하고 있다.>
황승희 회장은 “1900년대 초에 지어진 캘리포니아의 저택을 견학하면서 북부 캘리포니아(북가주)의 역사를 배우고 튤립 꽃이 한창인 아름다운 유럽풍의 정원을 거닐며 회원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6월 7일에 열릴 골프대회 준비 논의와 후원지 선정, 바자회에 대해 상의했다”고 밝혔다.
<파일로리 역사박물관 저택을 견학하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지부 회원들.>
또한, 황 회장은 “바자품목 중 하나인 서울 가방공장에서 주문해 온 가방들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주문도 받았다”며 “싱그러운 봄날에 모처럼 회원들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회원의 날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온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