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시의 노숙자 문제 해결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15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시 정부는 노숙자 보호소 확충, 정신 건강 치료 프로그램, 약물중독 대응책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거리의 노숙자 수는 실질적으로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문제가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출처 코리아데일리타임즈>
특히 기존에 노숙자가 많았던 소마(SoMa), 텐더로인(Tenderloin) 등 특정 지역에 서비스가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시의회는 노숙자 보호소를 시 전역에 보다 균형 있게 배치하고, 과밀지역에 신규 시설이 들어설 경우 시의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개정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기존 대책이 ‘미봉책에 그친다’는 비판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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