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상청(NWS)은 1일 베이 지역 해변 전역에 위험한 파도와 스니커 웨이브,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주일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발표한 브리핑에서 수요일(3일) 밤 10시까지 해변 위험성 경보가 발효 중이며, 해변에서는 10피트에서 14피트에 이르는 높은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주기 길이가 긴 너울이 도착하는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새벽 사이 스니커 웨이브 위험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1일 미 기상청(NWS)은 이번 주일 내내 베이 지역 해변 전역에 위험한 파도와 스니커 웨이브,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페리에서 바라 본 샌프란시스코.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이와 동시에 해안 저지대 침수를 경고하는 연안 홍수 주의보가 2일(화)부터 7일(일)까지 이어진다. 킹타이드가 도달하면서 일부 해안 및 조석 수로 인근 낮은 지대는 지면 기준 최대 1.4피트 높이까지 물이 차오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높은 파도와 높은 조위가 겹치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침수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보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아침 고조 시간은 화요일 오전 8시 24분, 수요일 오전 9시 04분, 목요일 오전 9시 48분, 금요일 오전 10시 35분, 토요일 오전 11시 25분, 일요일 오후 12시 17분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최대 90분까지 시간 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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