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애비뉴 쉘 주유소서… 세후 수령액 약 33만 달러 추산

25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서니베일 소재 주유소에서 티켓을 구매한 주인공이 5개 번호를 맞히며 약 50만 달러에 가까운 당첨금을 거머쥐게 됐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26일 서니베일 북쪽 마틸다 애비뉴 766번지(766 N. Mathilda)에 위치한 쉘 주유소에서 5개 당첨 번호(17, 32, 48, 60, 64)를 모두 맞힌 티켓이 판매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마지막 파워볼 번호인 '10'을 맞히지 못해 대박 잭팟은 놓쳤지만, 당첨금 48만 1,655달러를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주는 복권 당첨금에 대해 주세(State Tax)를 부과하지 않는 0% 세율을 적용하지만, 연방 세금은 피해갈 수 없다.
5,000달러 이상의 당첨금에 대해 IRS(연방 국세청)는 24%를 즉시 원천징수한다. 이에 따라 약 11만 5,597달러가 먼저 제외되며, 당첨자는 1차적으로 약 36만 6,058달러의 체크를 받게 된다.
당첨 금액이 연간 소득에 합산될 경우 최고 35~37%의 높은 소득세 구간에 진입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단독 신고자의 경우 최종 실세율이 30~33%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든 연방 세무 의무를 마친 후의 최종 수령액은 32만 달러에서 34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이웃의 행운 소식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해당 주유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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