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원서 즐기는 블루그래스”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복판, 하늘과 맞닿은 옥상 정원에서 무료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6월 6일(토), 샌프란시스코 세일즈포스 트랜싯 센터 옥상에 위치한 '세일즈포스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올드타임 & 블루그래스 페스티벌(SF Old Time & Bluegrass Festival)'이 개최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선율

<오는 6월 6일 샌프란시스코 세일즈포스 트랜싯 센터 옥상에 위치한 '세일즈포스 파크'에서 제4회 샌프란시스코 올드타임 & 블루그래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출처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지상 70피트 높이에 조성된 5.4에이커 규모의 세일즈포스 파크는 600여 그루의 나무와 1만 6,000여 본의 식물이 어우러진 도심 속 녹색 오아시스로 불린다. 이번 축제는 공원 내 메인 플라자와 중앙 잔디밭 두 곳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인 '블루그래스 프라이드'와 '트랜스베이 공동권력기구(TJPA)'는 "피크닉 담요를 챙겨와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블루그래스와 올드타임 음악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음식과 음료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첫 주말에 열려, 세일즈포스 파크의 대표적인 프라이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활기찬 블루그래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로컬 밴드와 뮤지션 11개 팀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 라인업은 더 비지 스트링밴드(The BG Stringband), 지미 투젤 블루그래스 익스플로전(The Jimmy Touzel Bluegrass Explosion), 크리티컬 그래스(Critical Grass), 비치크래프트(Bitchcraft), 라운더 서클(The Rounder Circle) 등이다.
특히 로빈 피셔가 이끄는 미국 전통 사교춤인 '스퀘어 댄스' 순서도 마련되어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15분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음악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luegrassoldtimes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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