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대표팀이 벨기에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월드컵 무대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미국은 6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루멘 필드)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탄탄한 전력을 앞세운 벨기에를 맞아 분전했으나,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1대 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벨기에는 정교한 패스워크와 강력한 압박으로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미국은 벨기에의 빠른 공수 전환에 고전하며 전반에만 연이어 실점을 허용, 주도권을 내줬다.
후반 들어 미국은 전술 변화를 통해 만회 골을 터뜨리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벨기에의 날카로운 역습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패배로 미국의 월드컵 여정은 끝났으며, 벨기에는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언론들은 벨기에의 완성도 높은 전술과 공격진의 화력을 극찬한 반면, 미국 대표팀에게는 세대 교체와 수비 조직력 보완이라는 과제가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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