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대비 방화선 구축 총력... 소방대원 135명 및 열화상 장비 투입
북부 캘리포니아주(북가주) 소노마 카운티 해안가에서 발생한 '우드사이드 산불(Woodside Fire)'의 진화율이 일요일인 2일 오전 기준 50%를 기록했다. 태운 면적은 총 152에이커 규모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청에 따르면 소노마·레이크·나파 지부는 오후부터 해안을 따라 시속 10~15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기존 제어선 내부로 불길을 가두는 데 진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드사이드 산불의 진화율이 2일 오전 기준 5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차 20대, 인력 135명, 급수차 7대 등이 배치됐으며, 공중 열화상 촬영 장비를 동원해 잔불 위치를 추적 및 제거하는 정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목요일(7월 30일) 오후 1시 45분경 팀버 코브 인근 1번 국도 수목 지대에서 시작됐다. 초기 3에이커에서 출발해 불과 수시간 만에 140에이커 이상으로 급격히 확산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협받거나 파손된 주택 등 구조물 피해도 없다고 전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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