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층부 교량 도색 작업 밤 10시~아침 7시 최대 4개 차선 차단
샌프란시스코서 예르바 부에나 섬 터널 구간… 2031년 완공 목표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를 잇는 베이 브릿지가 야간 도색 작업에 들어가면서 향후 3개월간 동쪽 방향 차선이 대거 통제된다. 캘리포니아주 교통국(Caltrans)은 운전자들에게 야간 통행 차질을 경고하고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12일 캘트랜스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교량 하층부 구조용 강철의 내구성과 장기적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린콘 힐 구간부터 예르바 부에나 섬 터널까지 이어진다. 오는 2031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이브릿지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했다.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자료사진>
차선 통제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밤까지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오전 7시)에 집중된다. 1차선은 밤 10시, 2차선은 11시, 3차선은 밤 12시, 4차선은 새벽 1시부터 순차적으로 차단되며, 출근길 혼잡을 막기 위해 매일 아침 전 차선이 다시 개방된다.
교통 당국은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을 선택했다고 밝혔으나, 주중 야간 통행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불편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
캘트랜스는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과 차선 통제 정보를 지속해서 상세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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