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조너선 매킨지, 경찰서 맞은편 주차장에서 다발성 총상으로 사망… 용의자는 77세 부부 쇼용 장·실리 첸
캘리포니아주 더블린에서 4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사망한 피해자의 장인·장모인 노부부를 용의자로 체포해 수사에 나섰다.
27일 더블린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토요일, 경찰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6700 더블린 불바드 인근 더블린 스포츠 그라운즈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40세의 더블린 주민으로 확인된 피해자 조너선 매킨지는 몸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검거했다.
일요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올해 77세 동갑내기 부부인 쇼용 장과 실리 첸으로, 사망한 매킨지의 장인과 장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부부는 살인 혐의로 산타 리타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도주한 공범 등 추가 용의자는 없으며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추가 위험 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부부가 사위인 매킨지를 상대로 총격을 벌이게 된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배경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경찰이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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