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중 순직한 조종사 추모 행렬 이어져
지난 9월 15일 이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돔 파이어'의 원인이 산속에 방치된 캠프파이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돼 계속되고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돔 파이어'. 출처 NBC 베이에어리어 캡처>
29일 산불 사고 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사람의 부주의로 방치된 불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당국은 화재 발생 전인 지난 9일부터 15일 사이에 칠누알나 폭포 트레일 일원에서 캠프파이어를 목격한 이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 바 있다.
화재 발생 이후 요세미티 공원 내 5,410에이커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29일 아침 기준 진화율은 3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다가 순직한 조종사 그레그 킹과 라이언 커터의 유해를 기리는 엄숙한 추모 행렬이 29일 진행됐다. 국가와 공원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목숨을 바친 두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제임스 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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